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[여행 리뷰] 2박 3일 혼자 경주여행 갔다온 후기 <1일차> 새벽부터 ktx를 타고 도착한 신경주역. 경주에 처음 와봐서 (그것도 혼자서) 되게 설레고 즐거웠다. 신경주역 바로 앞에 게스트하우스까지 갈 수 있는 버스정류장이 있었다. 버스를 타고 30분 넘게 간 후 내가 2박 3일간 머물게 된 게하에 도착했다! 침대 2개를 혼자 쓸수 있는 1인실을 신청했다. 덕분에 침대 한 개에는 짐을 풀어놓고 편하게 쓸 수 있었다. 거기다 화장실도 깨끗하고 샤워용품(샴푸, 바디샴푸) 넉넉하게 있는 점이 너무 좋았다. 나처럼 홀로 여행하는 여행객들이 많았던 앨리 게스트 하우스..!! 사장님도 너무 친절하셨다는. 원래 안압지였던 것 같은데 동궁과월지로 이름이 바뀌었나보다. 숙소에 짐풀고 십분정도 버스를 탄 후 도착한 곳. 아침이라서 사람이 정~~말 없었다. 덕분에 마음 편하게 천천히.. 더보기 [책 리뷰] 걱정으로 잠 못이룰 땐 데일 카네기의 <자기관리론> 읽기 데일 카네기 시리즈가 여러 개 있는데 이라는 제목이 특히 끌려서 이 책을 구매하게 되었다. 책 속에서는 걱정을 효과적으로 다루는 방법들이 잘 나와 있다. 저자는 이 책을 한번 읽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여러번 읽으면서 기회가 있을 때마다 실생활에 적용해보라고 말한다. 확실히 읽는 것 자체는 쉽다. 하지만 저자의 말대로 실생활에 적용까지 해야지 진정하게 인생을 사는 데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다. 실제로 걱정이 많은 나는 이책을 꼼꼼히 읽으면서 참 많은 위안과 위로를 받았다. 왜냐하면 실제 존재했던 인물들의 사례를 바탕으로 걱정을 효과적으로 이겨내고 성공적으로 살게 된 인물들의 예시들이 정말 많이 나오기 때문이다. 최소 백년도 전에 살았던 사람들도 나와 똑같은 고민을 하고 힘들어했구나, 라는 생각이 들어서 뭔.. 더보기 [책 리뷰] 원하는 모든 것을 갖기 위한 <더 파워> '더 파워'는 '시크릿'의 저자인 론다 번이 쓴 책이다. 나는 평소에도 R=vd, 시크릿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서점에서 '더 파워'를 발견하자마자 앉은 자리에서 절반은 읽었다. 저자는 라는 것이 무엇인지 앞장에서 설명하고 궁극적으로 만이 우리가 모든 것을 이뤄낼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한다. "당신이 사랑을 주면 이 사랑은 당신이 좋아하는 긍정적 상황으로 당신에게 돌아올 뿐만 아니라 그 과정에서 훨씬 '더 많은' 사랑과 긍정성을 당신 삶에 더한다! 이 새로운 긍정성은 다시 더 많은 긍정성을 끌어당기고 훨씬 '더 많은' 사랑과 긍정성을 당신 삶에 더하며, 이런 과정이 계속 된다. 모든 것에는 자석같은 힘이 있으며 좋은 것이 당신에게 올 때 자석처럼 좋은 것을 더 많이 끌어당긴다." -'더 파워' 본문 발췌.. 더보기 [책 리뷰] 밑바닥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<역행자>를 읽는 것은 어떨까? 나는 책 읽는 것을 정말 싫어하는 사람이었다. 늘 ‘책을 많이 읽으면 좋다‘는 말은 명언처럼 여기저기서 떠돌아다니는 말이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을 가까이하는 건 지루하게만 느껴졌다. 하지만 면접을 망치고 집에 돌아오던 길, 나도 모르게 집 앞의 서점으로 발길이 향했다. 이런 저런 책들이 있구나를 느끼며 걸어다니던 중 주황색 책 한권이 갑자기 내 시선을 사로잡았다! 책 제목은 '역행자'였다. 책 제목이 특이하네. 처음 느낀 감상이었다. 나도 모르게 책을 들어서 첫 페이지부터 주르륵 훑기 시작했다. 신기하게 다른 책들은 첫부분을 읽어도 이해가 안가거나 흥미가 떨어져서다시 내려놓게 되었는데 이 책은 달랐다. 문장이나 단어가 어렵지도 않았고 너무나 쉽게 읽혔다! 저자인 자청은 학창시절 내내 공부, 돈, 외모..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